[공약평가][201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5. 인천시장
경실련 201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공약 평가
5. 인천시장
“유정복, 3부 척결 방안 구체적”
“송영길, 좋은 일자리 정책 현실적”

1. 3대 핵심공약 평가
■ 후보들의 핵심공약을 평가한 결과, 유정복(새누리당) 후보의 공약은 구체성에서 송영길(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보다 뛰어난 것으로 나타남. 반면 송영길 후보는 적실성에서 유정복 후보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남. 구체성은 유정복 후보와 송영길 후보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남.
○ 유정복 후보는 3대 핵심과제 중 제1공약인 ‘부채․부패․부실의 3부 척결’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음. 제1공약인 ‘부채․부패․부실의 3부 척결’의 가치성이 높은 평가를, 제2공약인 ‘인천중심 교통체계 구축’의 적실성이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음
○ 송영길 후보는 제1공약인 ‘30만개 좋은 일자리, 20조원 투자유치’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음. 제1공약인 ‘30만개 좋은 일자리, 20조원 투자유치’의 가치성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제3공약인 ‘하나 되는 아시아경기대회 도약하는 인천’의 구체성과 적실성이 낮게 나타남.
【세부평가 – 3대 핵심공약】
■ 후보들에게 자신들의 공약 중 가장 우선적이고 핵심적인 공약을 3개 제시토록 하여 이를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위원들이 평가한 결과,
■ 지역 비전제시, 삶의 질 향상, 주민권익 강화 등 지역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공약의 가치성(개혁성)] 지표에서는 유정복(새누리당) 후보의 제1핵심공약인 ‘부채・부패・부실의 3부 척결’이, 송영길(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제1핵심공약인 ‘30만개 좋은 일자리, 20조원 투자유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유정복 후보의 제2공약인 ‘인천중심 교통체계 구축’, 제3공약인 ‘경제 활성화’와 송영길 후보의 제2공약인 ‘주거비 보육비 걱정 없는 누구나 집 5만호를 공급하겠습니다.’, 제3공약인 ‘하나 되는 아시아경기대회, 도약하는 인천`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남. 전반적으로 송 후보의 핵심공약과 유 후보의 핵심공약이 비슷한 것으로 평가됨
■ 공약 이행을 위한 연도별 추진계획, 예산배분 계획 및 재원확보 방법, 공약의 크기와 적절한 범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공약의 구체성] 지표에서는 송영길 후보의 3대 핵심공약 모두 유정복 후보의 3대 핵심공약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평가됨
■ 임기 내 실현가능성, 지역주민의 욕구반영, 지역현안 및 정책 환경 고려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공약의 적실성]에서는 유정복 후보의 제1핵심공약인 ‘부채・부패・부실의 3부 척결’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반면 제2공약인 ‘인천중심 교통체계 구축’이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음. 송영길 후보는 제1공약인 ‘30만개 좋은 일자리, 20조원 투자유치’가 높은 평가를, 제3공약인 ‘하나 되는 아시아경기대회, 도약하는 인천’이 낮은 평가를 받음. 전반적으로 공약의 적실성은 송영길 후보가 유정복 후보에 비해 약간 앞선 것으로 평가 됨
<언론보도 참고>